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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 보조사업자, '문화공방 디케이비' 선정

입력 2018.03.19. 15:55 댓글 0개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8~9월 중 개최될 '제2회 새만금 노마드(NOMAD) 페스티벌' 보조사업자로 문화공방 디케이비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은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을 국제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캠핑형 축제'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공모를 통해 이뤄졌으며, 1차 서류 전형과 2차 발표(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쳤다. 행사 이해도와 목적 부합성, 사업 추진 전략의 적정성, 수행 단체의 추진 역량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었다.

새만금개발청 김세용 복합도시조성과장은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문화공방 디케이비와 함께 유목민의 삶을 축제로 즐기고 이를 통해 새만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멋진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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