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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광현 전 청와대 행정관, 김해서 경남도의원 출마 선언

입력 2018.03.19. 11:37 댓글 0개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진광현(54) 전 청와대 행정관은 19일 경남 김해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김해6선거구(장유2동· 3동)에서 경남도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진광현 후보는 "지난 20년간 시민단체 활동과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 근무 경력 등을 바탕으로 도의회를 혁신하고, 장유를 정치1번지, 행복1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자유한국당 1당 독식으로 구성된 경남도의회의 변화의 주역이 되겠다"며 의욕을 나타냈다.

또 "장유 율하천· 대청천과 합류하는 조만강의 생태흐름을 따라 이뤄진 산책로를 '노무현의 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유지역의 현안사업인 대청계곡 국립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주민참여를 기초로 친환경으로 추진하고, 가야 역사 유적지 복원, 장유터미널 조기착공, 작은도서관 확산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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