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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일 18일 오후 2시 헬싱키 도착" 핀란드 언론 보도
입력 2018.03.19. 01:24 댓글 0개최강일, 한국·미국 대표단과 핵군축 협상 진행할 듯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최강일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부국장이 18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 도착했다고 현지 매체인 일간 헬싱긴 사노마트 등이 보도했다.
헬싱긴 사노마트, MTV 등에 따르면 18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핀란드항공 AY86편에 탑승한 최 부국장은 이날 오후 2시 헬싱키반타공항에 도착했다. 하지만 입국장을 통해 나오지는 않아 최 부국장의 모습이 공항에서 포착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핀란드 외무부도 그의 도착 여부에 대해 공식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최 부국장이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한국을 방문한 북한 대표단의 일부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핀란드에서 한국과 미국 측과 함께 핵 군축에 대해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한국 정부와 핀란드 정부에 따르면 북한과 한국, 그리고 미국 대표들은 핀란드에서 비핵화 협상을 위해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CNN이 18일 보도했다. 특히 핀란드 정부는 오는 20일 헬싱키에서 열리는 회담은 북한 관리, 한국의 전·현직 관리와 비정부기구 소속 북한 전문가, 미국의 전직 관리 및 북한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이른바 1.5트랙(반관반민) 회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는 CNN에 한국의 전직 관리들과 민간 전문가들은 비핵화에 관한 "2단계"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비핵화를 위한 세부사항을 제시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시사했다고 CNN은 전했다. 핵 동결에서 핵 폐기로 이어지는 2단계 비핵화 협상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하는 대북 해법이기도 하다.
최 부국장은 18일 오전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만난 취재진들의 방문 목적 등에 대한 질문을 무시한 채 일체 답변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우리 측에선 신각수 전 주일대사, 미국 측에선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 대사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핀란드 정부는 이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always@newsis.com
- 美, 대형트럭도 전기차 전환 가속화···배출가스 기준 강화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미국 정부가 29일(현지시각)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승용차에 이어 대형트럭 등의 배출가스 기준도 강화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타호 호수 인근 I-80번 도로에서 트럭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 2024.03.30.[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승용차에 이어 대형트럭 등의 배출가스 기준도 강화했다. 트럭과 버스 등 대형 차량의 전기차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인데, 실효성을 두고 비판도 제기된다.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9일(현지시각) 강화된 대형차량 온실가스 배출기준을 발표했다.화물트럭, 택배트럭, 쓰레기트럭, 셔틀버스, 스쿨버스 등이 대상이며 2027년부터 2032년 출시되는 모델에 적용된다.새 규정으로 향후 30년간 최대 10억톤의 온실가스 배출이 줄어들고, 이는 병원 진료 감소, 근무일수 감소, 사망 감소 등으로 이어져 총 130억달러 규모의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EPA는 설명했다.아울러 미국 내 트럭이나 대형 차량의 운행 루트 인근에서 심각한 대기오염의 위험을 안고 살아가는 7200만명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부연했다.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20일 승용차, 경트력, 중형차에 대한 배출가스 강화 기준을 먼저 발표했는데, 2032년까지 신차 판매의 56%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이날 발표된 대형 차량 규제의 경우 중장비용 트럭은 2032년까지 출시되는 차량의 30%가 무공해 차량이 되도록 했고, 단거리 화물트럭의 경우 40%가 무공해 차량으로 규정했다.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승용차와 대형차량에 대한 새로운 배출가스 기준은 전기차 차량 판매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 계획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차량 판매 증가세는 주춤하다.업계는 이번 대형차량 규제 역시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반발하고 있다.전기차 등 무공해 트럭은 기존의 디젤 트럭보다 구입 미용이 더 비싸다. EPA는 연료비나 유지보수 비용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 이득이라고 얘기하지만, 실제 운전자들은 동의하지 않고 있다고 NPR은 전했다.제드 맨들 트럭 및 엔진 제조사 협회 회장은 이날 성명에서 "역사상 가장 까다롭고 비용이 많이 들며 잠재적으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배출가스 기준이 될 것"이라며 "이 행정부는 미국인들이 식료품에서 음식을 구하고 옷을 구매할 수 있도록하는 트럭 운전사들과 달리 트럭에 타본적도 없는 극단적인 환경운동가들을 달래는데 더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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