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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직원들도 피곤해

입력 2018.03.18. 16:45 댓글 0개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총신대학교 총학생회 및 학생들이 18일 오후 서울 총신대학교 종합관에서 김영우 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용역업체 직원들이 못다한 잠을 청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7일 저녁 학교 직원 및 용역업체 직원들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류를 치우며 건물 진입을 시도, 학생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김영우 총신대 총장은 현재 배임증재와 뇌물공여 및 수수, 교비 횡령 등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49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8.03.18.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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