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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AI 발생 농가서 분양된 양주·여주 농장도 AI 검출

입력 2018.03.17. 12:41 댓글 0개

【세종=뉴시스】박상영 기자 = 평택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농가에서 가금이 분양된 산란계 농장에서도 AI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계 중추농장에서 가금이 분양된 경기 양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과 여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도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16일 경기 평택 소재 산란계 병아리 농장에서 H5형 AI가 발견돼 경기 전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농식품부는 양주·여주의 두 농가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과 역학관련 차량 및 사람,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긴급 차단방역 조치를 했다.

s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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