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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프로야구 시즌 종합대책 마련

입력 2018.03.13. 16:05 수정 2018.03.13. 16:28 댓글 0개
챔피언스필드 주변 일부 주차 허용, 시내버스 증편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2018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야구장 주변도로 일부 구간 주정차 허용 ▲대중교통 증편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 지도단속 ▲무단쓰레기 투기 방지 ▲경기장 안전사고 예방 ▲대중교통 이용 시민홍보 등 7가지다.

우선 광운교~동운고가 방향 250m와 일신방직~보훈회관 양방향 530m 등 천변우로 3개 구간에 대해 주정차를 임시 허용하고, 북부경찰서와 협의해 천변우로 250m와 무등로 720m 등은 탄력적으로 주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단 임시주차 허용도로 일부 구간을 제외한 지역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은 지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또 야구장 주변 불법 노점상을 지도단속하고, 야구장 인근은 청소차량이 수시로 다니며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치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말 경기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야구장을 오가는 버스를 증편 운행하는 방식으로 자가용 이용 감소를 유도하고, 야구장을 방문할 때 시내버스를 이용(한페이 카드 결제)하면 관람료를 2000원 할인해 주고, 자전거 이용자가 보관대에 거치하면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주변도로에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시민불편이 큰 만큼 관람객들은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챔피언스필드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임동공영주차장(옛 보훈회관 맞은편 부지)에 300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주차장은 내년 시즌부터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무등야구장 리모델링 사업이 2020년까지 완료되면 지하에 1250면의 주차장이 조성돼 야구장 주변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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