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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론조사] 광주시민 94.2% “문 대통령 직무수행 잘하고 있다"

입력 2018.03.12. 20:02 수정 2018.03.14. 16:17 댓글 2개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평 평가에 대해 광주시민 94.2%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이어 다음 달 남북정상회담과 5월 북미정상회담을 이끌어 낸 외교적 성과에도 불구, 여권 성추문으로 전국적인 지지율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민들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지난해 10월13일 1차 평가(2017년 10월16일자 보도 무등일보,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사랑방뉴스룸 제1차 공동 여론조사)때인 93.8%보다 0.4% 포인트 상승했다.

12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사랑방뉴스룸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9~10일까지 광주 거주 19세 이상 남녀 252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설문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한 결과 문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가 94.2%, ‘잘못하고 있다’가 3.6%로 조사됐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1.5%, ‘모르겠다·무응답’은 0.8%다.

성별로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남자는 93.6%, 여자는 94.7%로 여자가 1.1%p 높았다.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남자는 4.1%, 여자는 3.0%로 남자가 1.1%p 높았다.

연령대별 평가에서는 50대의 지지도가 가장 높았다.

50대 97.0%, 60대 이상 95.6%, 40대 95.0%, 30대 94.0%, 19~29세 88.7%순으로 조사됐다.

‘잘하고 있다’의 지역별 응답률은 동구 95.1%, 남구 95.0%, 북구 94.6%, 서구 93.9%, 광산구 93.1% 순이었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직업별 지지도는 농·임·어업인이 100%의 지지를 보였다.

화이트칼라 95.9%, 무직·기타 95.6%, 가정주부 95.1%, 자영업 94.0%, 블루칼라 93.6%, 학생 86.4%로 나타났다.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직업군은 학생 8.3%, 블루칼라 5.3%, 자영업 4.3%, 화이트칼라 2.4%, 가정주부 2.0%, 무직·기타 1.5% 순이었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97.7%, 민주평화당 지지자의 97.5%, 정의당의 지지자 94.4%,바른미래당의 지지자 73.4%, 자유한국당 지지자의 59.0%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DB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성,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 할당)해 유·무선 전화조사(유선 18%,무선 82%) 방식으로 진행했다. 광주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만6344명과 전화통화가 연결돼 최종 2520명이 응답을 완료, 15.4%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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