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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애국지사 이윤장 선생 별세

입력 2018.03.08. 14:2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일제강점기 중국에서 광복군으로 독립운동을 한 애국지사 이윤장 선생이 7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충북 청주 출신인 고인은 일제강점기 광복군 제2 지대에 속해 중국 산시(山西), 허난(河南) 지역에서 일본군 와해 공작을 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다.

유가족으로는 배우자 손옥자씨와 자녀 이두표·이신표·이미표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은 9일 오전 6시40분이다.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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