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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4월13일까지 2주 연장

입력 2018.02.25. 22:46 댓글 0개

【서울=뉴시스】사회정책팀 = 행정안전부가 국가안전대진단을 4월13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한다.

해안부는 25일 위험시설 등 안전관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당초 2월5일부터 3월30일까지 시행하려던 2018 국가안전대진단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중소형병원, 전통시장, 화재취약시설 등 6만여개의 위험시설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꼼꼼하고 치밀하게 점검해 문제점을 찾고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서는 점검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지자체 등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용구 행정안전부 안전점검과장은 “시설관리 주체가 실시하는 자체점검에 대해서도 확인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우리 사회의 안전수준이 보다 개선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ungche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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