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강민호, 포수라 더 특별한 통산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종합)뉴시스
- 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뉴시스
- K팝 첫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나온다···빅오션, 내달 장애인날 데뷔뉴시스
- 탁구 장우진·임종훈, 인천 WTT 챔피언스 男단식 16강행(종합)뉴시스
- 용산, 강태웅 42% 권영세 41%···구로갑, 이인영 52% 호준석 34%뉴시스
- 美연방기관들, "AI, 대중에 해 안 끼친다" 입증못하면 AI 도구 사용 못해뉴시스
-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회복' 아름 "'허위사실 유포' 고소"뉴시스
- 中 "韓 남중국해 문제 언급, 중·한 관계에 좋지 않아"뉴시스
- 정부가 새만금방조제 지자체 관할 결정···헌재 "합헌"뉴시스
- 외도 의심 20대 젊은 아내 살해한 50대 남편 검거···구속영장 청구뉴시스
NYT "해수면 상승으로 루이지애나 저지대 빠르게 침수"
입력 2018.02.25. 17:41 댓글 0개【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루이지애나 등 미국 해안지대의 침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3회로 구성된 미 해안지대 침수 기획물 첫 회에서 루이지애나 해안지대가 직면해 있는 침수 피해 현황을 집중 분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해 루이지애나 주 경우 1932년 이후 현재까지 델라웨어 주보다 큰 면적의 습지, 해안 저지대가 바닷물에 침수됐다. 델라웨어 주의 면적은 6452 ㎢ 이다.
루이지애나에서는 습지의 4분의1이 침수되면서도 지도 상에서 사라진 상태이다. 이로 인해 지난 2011년 연방정부는 루이지애나에 있는 35개 섬, 연못, 습지, 만의 이름을 삭제했다. 바닷물 속에 잠겨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루이지애나에서 향후 50년내에 델라웨어 주만한 면적의 땅이 추가로 침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년 내에 루이지애나 주에 존재하는 모든 습지가 사라질 것이란 예상도 있다.
NYT는 이같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땅이 사라지면서 그 곳에서 살고 있는 공동체도 급격히 위축되거나 사라져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2일 미국 콜로라도-불더대학교의 항공우주기술과학자 스티브 네렘 교수 연구팀은 미국국립과학원회(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온난화로 인해 지난 25년간 전 세계 해수면이 평균 7cm 상승했으며 이같은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21세기말 쯤에는 해수면이 약60cm (2ft) 더 상승할 수있다고 전망했다. 네렘 교수는 "그린란드와 남극의 해빙이 가속화하면서 해수면 상승도 가속화하면, 2100년쯤에는 해수면이 30cm가 아니라 60cm 이상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aeri@newsis.com
- 美연방기관들, "AI, 대중에 해 안 끼친다" 입증못하면 AI 도구 사용 못해 [뉴욕=AP/뉴시스]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지난 26일 뉴욕에서 건강보험 문제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미 백악관은 28일 미 연방기관들은 인공지능(AI) 도구가 대중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면 AI 도구의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발표에 앞서 "정부 기관이 AI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도구들이 미국민의 권리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지 않는지 확인하도록 요구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8.[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 백악관은 28일 미 연방기관들은 인공지능(AI) 도구가 대중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면 AI 도구의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발표에 앞서 "정부 기관이 AI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도구들이 미국민의 권리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지 않는지 확인하도록 요구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모든 연방 기관들은 12월까지 공항의 안면인식 검사에서부터 전력망 제어나 모기지 및 주택 보험 결정에 도움이 되는 AI 도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안내하는 구체적 안전 장치를 갖추어야만 한다.백악관 예산관리국이 이날 기관장들에게 보낸 새 정책 지침은 지난해 10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보다 광범위한 AI 행정명령의 일환이다.바이든의 행정명령은 생성 AI 챗봇 지원 시스템 등 선도적 기술회사들이 만든 고급 상업적 AI 시스템 보호를 시도하는 반면 이날 내려진 지침은 정부 기관들이 이민, 주택, 아동복지 및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결정을 돕기 위해 수년 동안 사용해 온 AI 도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발표에 따르면 안전장치를 적용할 수 없는 기관들은 새로운 조치가 전반적 안전이나 권리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키거나, 중요한 기관 운영에 용납할 수 없는 장애를 야기하는지를 입증하지 않는 한 AI 시스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해리스 부통령은 또 새 정책은 기관이 사용하는 모든 AI 기술 감독을 위한, 경험과 전문지식 및 권한을 갖춘 최고 AI 책임자 고용과 매년 AI 시스템 목록의 공개 등 2가지를 의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AI 시스템 목록에는 AI 시스템이 제기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평가도 포함돼야 있다.다만 정보기관과 자율무기 사용에 대해 별도의 논쟁을 벌이고 있는 국방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 · 中 "韓 남중국해 문제 언급, 중·한 관계에 좋지 않아"
- · 바이든 행정부, 美 최초 원전 재가동에 2조여원 차관 제공키로
- · 프랑스 하원, '머리칼에 관한 모든 차별 금지법안' 투표
- · 6시간 30분 방산협력 마라톤 회의···수출 지원 집중 토의(종합)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10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