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시 장애인종합센터 상임이사에 김갑주씨 선임

입력 2018.02.25. 17:38 수정 2018.02.25. 17:42 댓글 0개

오는 4월 초 개관 예정인 (사)광주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이사장 윤장현)의 초대 상임이사에 김갑주(사진) 전 광주시각장애인협회 회장이 선임됐다.

광주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상임이사에 김갑주 전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협회 회장을 선임했다.

2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상임이사 공모 결과, 응모자 4명 중 상임이사 추천위원회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이사장(시장)에게 복수로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이사장의 제청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김갑주씨를 상임이사로 결정했다.

김씨는 2013년 8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광주 시각장애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이사, 광주보건대 겸임교수, 대한안마사 협회 중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광주·전남 여성장애인연대 이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광주YMCA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광주복지재단 이사, 광주교도소 교화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류성훈기자 ytt77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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