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공연장 테러 사망자 144명으로 늘어뉴시스
- 러시아, 美기자 구금 1년···바이든 "끔찍한 시도, 대가 치를 것"뉴시스
- 튀르키예 "에르도안 5월 방미···백악관서 바이든과 회담"뉴시스
- [KBO 내일의 선발투수]3월30일(토)뉴시스
- '류현진 6이닝 2실점' 한화 5연승···KIA 개막 4연승·롯데 첫 승(종합)뉴시스
- '끝내기 승리' 홈개막전···김승연 한화 회장은 '함박웃음'(종합)뉴시스
- 행안부 "사전투표소 26곳서 불법카메라 의심 장치 발견"뉴시스
- 이재명, 유세중 원희룡 방송 소리에 "우린 품격 지켜···들어주자" 너스레뉴시스
- '회장님' 앞에서 강렬한 끝내기···한화 임종찬 "야구하면서 처음"뉴시스
- 대만 해군 참모총장 美방문 예정설에···中외교부 "미국 약속 지켜야"뉴시스
중국, 4개월째 대북 원유수출 중단...1월도 ‘제로’
입력 2018.02.25. 14:07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은 핵과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에 따라 지난 4개월째 원유 수출을 중단했다고 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통신은 해관총서가 전날 발표한 통계를 인용해 1월 중국이 공식적으로는 대북 원유 수출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중국은 석유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액화가스 201t을 북한에 팔았을 뿐이라고 통신은 밝혔다.
해관총서는 1월5일 공고를 통해 유엔 안보리 2397호 결의에 의거, 북한의 수출입하는 일부 제품에 대해 규제안을 밝혔다.
철강과 여타 금속, 공업기계, 운반차량의 대북 수출은 전면 금지하고 원유 수출도 제한했다.
해관총서는 23일 내놓은 무역 통계에선 1월 중북 무역이 2억1597만 달러(약 2330억원)로 작년 동월 대비 52%, 전월보다는 31% 각각 급감했다고 공표했다.
지난달 중국 대북 수출액은 1억6888만 달러로 전월의 2억5773만 달러보다 34.5% 줄었다.
대북 수입액은 4709만 달러로 5468만 달러의 작년 12월보다 13.8% 감소했다. 수입액은 특히 작년 1월에 비해선 77% 대폭 줄어들었다.
24일 해관총서는 대북무역에 관해 상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1월 중북 무역총액은 2014년 6월 이래 최저로 떨어졌다.
중국은 여전히 북한의 최대 무역상대국이자 하나 밖에 없는 동맹국이지만 대북 무역제재로 양측 무역은 지난 수개월 동안 곤두박질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홍콩 동망(東網)은 작년 10월 이래 3개월간 12월 항공연료유 5t을 제외하고는 휘발유와 등유, 연료유 등 어떤 석유제품도 중국에서 북한으로 수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yjjs@newsis.com
- 러시아 공연장 테러 사망자 144명으로 늘어 [모스크바=AP/뉴시스] 지난 22일(현지시각) 모스크바 외곽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의 사망자가 144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테러 직후 구조 대원이 현장 수색 중인 모습. 2024.03.2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지난 22일(현지시각) 모스크바 외곽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의 사망자가 144명으로 늘었다.29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무라시코 러시아 보건부 장관은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로 심각한 총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던 부상자 한 명이 이날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무라시코 장관은 “의료진은 그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살리지 못했다”면서 “그의 친지들에게 애도를 전한다”고 언급했다.지난 22일 모스크바 외곽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서 테러가 발생해 144명이 숨지고 360명이 부상했다. 난입한 무장 괴한은 청중에게 자동소총을 난사하고 폭발물을 터뜨려 화재를 발생시켰다.미국이 배후로 지목한 이슬람국가-호라산(ISIS-K)은 스스로 혐의를 인정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서방 연루설을 계속 제기하고 있다.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ICRF)가 핵심 용의자 4명을 포함해 11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테러범 4명을 포함해 체포된 용의자 다수가 타지키스탄 국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 · 러시아, 美기자 구금 1년···바이든 "끔찍한 시도, 대가 치를 것"
- · 튀르키예 "에르도안 5월 방미···백악관서 바이든과 회담"
- · 대만 해군 참모총장 美방문 예정설에···中외교부 "미국 약속 지켜야"
- · 정부 "세네갈 파예 대선후보 당선 환영···관계 발전 기대"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9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