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39호점 선정

입력 2018.02.25. 12:07 수정 2018.02.25. 12:40 댓글 0개

광주은행 최근 북구 신안동에 위치한 신안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39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안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아동들의 개인물품과 교구재를 정리할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안지역아동센터에 개인별 사물함 24개와 옷장, 교구수납장을 설치해 주고 낡고 오래된 책상을 교체해 주는 등 쾌적한 학습환경을 만들어 주었으며 준비한 간식을 함께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깔끔하게 정리된 공부방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아동들의 학습 장소이자 쉼터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15년 5월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호 선정을 시작으로 광주은행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환경이 열악한 아동보육시설의 아동들에게 학습환경을 개선해 주어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김현주기자 5151kh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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