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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송파교육청 1.7억 상당 휴교학교 비품 지역아동센터에 지원

입력 2018.02.25. 11:30 댓글 0개

【서울=뉴시스】사회정책팀 =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혁)은 25일 강동·송파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26개소에 휴교학교 3개교의 비품, 과학기자재, 학습준비물 등의 불용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비품은 182종 358개로 취득금액은 1억7천만원 상당이다. 학습준비물 등 다양한 소모품도 다수 지원됐다.

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돕기 위해 학교, 지역아동센터, 자치구청과 협력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병혁 교육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돌봄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한명도 소외됨이 없이 저마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지역아동센터-자치구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복지 공동체를 구축해 교육소외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jungche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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