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수 저격' 이윤진 "내 글 모두 사실···증거로 다툴 것"뉴시스
- 현대건설 양효진, 김연경에 '엄지척'···"역시 대단해"뉴시스
- 그레이·우원재·이하이·구스범스, AOMG와 계약종료뉴시스
- 인천서도 사전 투표소에 불법카메라 설치···용의자 검거뉴시스
- "고3 첫 모의수능 3월 학평 평이했다···신유형 없고 선지 쉬워"뉴시스
- 기시다 총리 "北日간 성과 내는 관계 실현, 쌍방 이익에 합치"뉴시스
- '뇌물' 혐의 전준경 前민주연구원 구속영장 기각뉴시스
- '4연승' 한화, 18년 만에 인천 3연전 싹쓸이···KT, 시즌 첫 승(종합)뉴시스
- [KBO 내일의 선발투수]3월29일(금)뉴시스
- 첫 판부터 역전승···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선수들, 끝까지 물고 늘어져"뉴시스
서울국공립어린이집 올 263개 확충…'아파트' 145개 국공립 전환
입력 2018.02.25. 11:15 댓글 0개2022년까지 관리동 어린이집 전체 국공립 전환
【서울=뉴시스】사회행정팀 = 서울시가 올해 총 1375억원을 투입해 국공립어린이집 263개를 확충한다. 이렇게 되면 서울시내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1954개소로 늘게 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 소재 국공립어린이집은 2015년 163개(누적 954개), ‘2016년 302개(1419개), 2017년 272개(1691개)로 매년 확충됐다. 지난해말 기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29%로 타시도 평균 9.2%를 3배이상 웃돌았다.
시는 올해 ▲민간·가정어린이집 전환(100개) ▲공공기관내 설치, 일반건물 및 공유지 신축(14개) ▲민·관 공동연대 설치(4개) 등 118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린다.
특히 시는 올해 중앙정부의 공동주택(500세대 이상)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 입법화(법안 국회검토중) 움직임과 보조를 같이해 보육수요가 높고 접근성이 뛰어난 아파트단지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적극 전환할 방침이다.
시는 총 145개를 전환해 올해 확충되는 어린이집은 263개가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88개소를 전환했으며 2022년까지는 현재 543개소인 관리동 어린이집 전체를 국공립으로 돌릴 예정이다.
이를위해 시설개선을 위한 리모델링비 및 기자재비를 최대 2억원, 주민공동이용시설 개선비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역의 보육수요와 여건을 분석해 꼭 필요한 곳은 신설하고 정원충족률이 낮은 지역은 기존의 민간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해 민간·가정어린이집의 경영압박을 최소화하면서 비용을 절감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과 보육프로그램 제공, 교사 대 아동비율 감소 등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보육교사의 질이 보육서비스의 품질을 좌우한다고 보고 교사 공적관리시스템을 통한 교육 및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한편, 보육교사 1인당 보육아동 수를 낮추기 위해 우선 올해부터 보조교사 등을 활용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교사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보육은 공공이 책임진다는 기조 아래 그동안 민간협력을 통한 다양한 유형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온 결과 양적 확충은 물론 다른 시·도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함께 우리나라의 책임성 있는 공보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민간어린이집 이용 경험이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부모 500명을 설문조사를 한결과 서울시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결과이용률이 2015년초 24%에서 2017년말에는 29%로 올랐고 이용아동 부모의 80%가 등원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민간어린이집과 비교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으로 만족도가 향상됐다’고 보는 부모가 98%, ‘국공립확충이 보육교사의 전문성 및 자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보는 부모도 90%에 이르렀다.
seoul1@newsis.com
- [교육소식]전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인재양성사업 평가 '우수' 등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전경. (사진 = 전남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공학교육혁신센터는 소재 산업 컨소시엄으로 주관대학인 전남대가 국립강릉원주대·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동신대와 함께 2022년부터 2028년까지 국가소재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기반 가치창출형 공학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평가에서 전남대는 ▲수요조사를 통한 프로그램 개선 활동 ▲산업특화 교육의 공통 필수 프로그램 운영 ▲기업-대학 참여 자율프로그램 운영의 차별성 ▲참여대학으로의 운영 주체 확대 ▲소재 관련 캡스톤 디자인 주제 발굴 확대 및 국내 특허 출원 ▲컨소시엄 재학생 간 교류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전남대 박사과정생, 한국청소년학회 논문공모전 대상전남대학교는 심리학과 황현정 박사과정생이 한국청소년학회에서 주최한 2023 대학원생 논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청소년학회는 교육학·사회학·정책학·사회복지학·심리학 등 청소년학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논문공모전을 시행, 우수 논문을 시상하고 있다.황현정 학생은 '자비 증진 개입이 청소년의 사회적 연결감과 외로움에 미치는 효과, 친사회적 행동 과제를 통한 인지적 개입과의 비교'라는 논문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해당 논문은 타인에 대한 자비심을 증진하는 훈련이 청소년들의 외로움 감소에 도움이 되며 친사회적 행동 증진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남대는 설명했다.이 연구는 그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청소년의 외로움을 조명하고, 새로운 관점의 해결책과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 · 전남교육청, 미래교육박람회 참여국과 교류 네트워크 만든다
- · [교육소식]김동진 광주대 총장, 신입생과 '토크콘서트' 등
- · "지역사회와 함께" 광주교육청, 학교 주차장·운동장 개방
- · 광주 다자녀가정 '방과후 자유수강권'···인당 최대 72만원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8"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9"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10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