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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렉처콘서트 개최

입력 2018.02.25. 10:03 댓글 0개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오는 4월6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렉처(Lecture)콘서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대덕문화전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남구가 마련했다.

연주곡은 바흐 이탈리안 콘체르토 F장조 BWV 971, 드뷔시 기쁨의 섬, 쇼팽 피아노소나타 제3번 B단조(op.58) 등이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클래식 곡을 연주하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곁들이는 '렉처콘서트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지난해부터는 예술의전당 간판음악회 시리즈인 '11시 콘서트'의 연주와 해설을 맡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세부내용은 대덕문화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so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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