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정부, 오후3시 의대증원 관련 발표···조정 건의 수용할 듯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틀 만에 장중 2600선 재붕괴뉴시스
-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클리오, 일본 카와미 13억에 인수 결정뉴시스
- 클리오, 일본 두원 70억에 인수 결정뉴시스
- LIG넥스원, 458억 규모의 선급금 지급 결정뉴시스
- 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뉴시스
- 연준 인사 '매파' 발언에···원·달러 환율 11원↑뉴시스
- 이에이트,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 참가···시뮬레이션 SW 선보여뉴시스
- CJ ENM, 빌보드·빌보드 코리아 업무협약···'K팝 확산·대중화"뉴시스
[알아봅시다]신학기 교복, 3년동안 새것처럼 입으려면
입력 2018.02.25. 10:00 댓글 0개【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새 학기가 다가오면서 신입생들의 교복 준비가 한창이다. 최근 출시되는 교복은 학생들의 위생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이 도입되고 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입어야 하는 만큼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면 교복이 금방 낡기 쉽다. 이에 새 것처럼 오래 입을 수 있는 신학기 교복 관리법을 알아보자.
◇고기능성 소재 셔츠는 중성세제로 손세탁 하세요
흰색 셔츠는 때가 타기 쉬워 최근 교복업계에서는 오염방지 가공 처리가 된 원단을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고기능성 소재는 중성세제를 활용해 손세탁하면 오염을 줄일 수 있다.
또 누런 때로 셔츠를 못 입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제거하고 싶다면 4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산소계 표백제’를 녹여 변색된 옷을 담근 뒤 30분 후 헹궈내면 된다.
최근에는 나노(NANO) 입자 가공으로 일반 오염방지셔츠보다 방오기능이 탁월한 교복 셔츠가 출시되면서, 황변으로 인한 셔츠 손상 방지와 세탁에 대한 부담을 덜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셔츠 카라 때는 샴푸로 헹구세요
땀과 피지가 많이 방출되는 목 부위의 교복 카라는 누렇게 변색되기 쉬워 잦은 세탁과 함께 주의가 필요하다. 카라가 분리되는 교복 셔츠는 별도로 카라만 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훨씬 수월하지만, 일반 셔츠를 착용한다면 샴푸를 손에 묻혀 때가 낀 카라에 살짝 발라 두었다가 헹구면 잘 지워진다.
◇엉덩이 번들거림에는 식초 희석액 뿌리세요
교복을 입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학생들에게 신축성은 꼭 필요한 요소다. 전 품목에 뛰어난 신축성을 가진 스판덱스 원사를 사용한 교복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강한 복원력으로 하루 종일 움직여도 처음 입은 상태 그대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만 바지와 스커트는 의자와 잦은 마찰로 인해 엉덩이 부분에 번들거림이 생길 수 있으나, 평소 옷걸이에 걸어 물뿌리개를 이용해 엉덩이 부분에 살짝 뿌려두면 번들거림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식초를 2배의 물로 희석하여 타월에 묻힌 뒤 다림질을 하면 번들거림 제거에 효과적이다.
◇자켓은 드라이클리닝하세요
메리노울, 캐시미어 가공을 통한 고밀도 보온소재의 재킷은 형태 및 소재 특성상 변형 우려가 있어 고유의 형태로 잘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탁기를 포함한 기계세탁은 반드시 피해야 하며, 월 1회 정도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다. 옷장에 넣을 때는 비닐 커버보다는 통기성이 좋은 헌 와이셔츠를 커버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재킷의 모양을 보존하고 먼지가 타지 않도록 반드시 깃을 세우고, 단추는 정확하게 여미고, 소매는 안으로 넣어 옷걸이에 걸어두는 것이 형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형지엘리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오염방지, 분리형 카라 등 다양한 원단과 기능을 더한 교복은 일반 교복보다 더욱 편하게 관리하고, 세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며 “몇 가지 관리법만 따르면 교복을 3년 동안 새것처럼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csy625@newsis.com
- 한전, 마장동 부지·한전KDN 지분 매각···4000억 확보하나 [세종=뉴시스]비상경영 혁신위원회 토론회에 참여한 김동철 한전 사장이다. (사진=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창사 이래 최악의 경영난을 겪는 한국전력공사가 마장동 부지와 한전KDN 지분 20%를 각각 매각해 4000억원 이상을 확보하려 한다.한전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전KDN 증시상장을 통한 주식매각 계획(안) ▲구 마장자재센터 부지 매각(안) 2건의 안건을 각각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마장자재센터 부지의 경우 공시지가가 1900억원으로, 실거래가는 3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현재 한전은 자회사인 한전KDN에 대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데 국내 증시 상장을 통해 그중 20%를 매각할 계획이다.매각이 성사될 경우 한전은 4500억원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해당 안건들은 한전이 발표한 자구대책의 일환이다. 한전은 지난해 11월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인재개발원을 비롯해 대표적인 자회사 한전KDN의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한전이 재정 건전화를 목표로 자구대책 이행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지난해 한전은 연결 기준 4조5000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는데, 지난 2021년부터 따져본 누적적자는 43조원에 달한다. 이로 인한 한전의 총부채는 202조원이다.◎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 · 김일호 부산중기청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 · LG전자, AI 에어컨 판매 30% 늘었다···"시장 호응"
- ·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 지원···라이콘타운 아산점 개소
- · 장미란 차관 "열린관광 환경 조성"···장애 청년들과 강릉 여행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5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6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7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8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9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10[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