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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명불허전 금메달···올림픽 매스스타트 첫 챔프 영예
입력 2018.02.24. 22:28 댓글 0개【강릉=뉴시스】 스포츠부 = 이승훈(30·브라보앤뉴)이 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과연 세계랭킹 1위다웠다.
이승훈은 24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60점을 획득, 금메달을 따냈다.평창 대회를 통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매스스타트의 남자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준결승에서 체력소모를 줄이며 6위로 결승에 오른 이승훈은 초반에 무리하지 않았다. 14바퀴를 지날 때까지 뒤에서 다른 선수들과 무리지어 달리며 기회를 살폈다. 정재원(17·브라보앤뉴)은 두 번째 그룹의 맨 앞에서 리드했다.
이승훈은 마지막 2바퀴를 남겨두고 힘을 냈다. 앞에서 리드하던 정재원이 뒤로 빠지는 순간 이승훈은 폭발적으로 스퍼트, 치고 올라왔다. 이승훈의 속도는 줄지 않았고 그대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승훈은 금메달을 합작한 정재원과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돌면서 우승을 자축했다. 정재원은 8위로 경기를 마쳤다.
2위는 바츠 스윙스(벨기에), 3위는 코엔 페르베이(네덜란드)에게 돌아갔다.
이승훈은 이날 금메달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1만m에 이어 개인 통산 2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에서 수확한 통산 5번째 메달이기도 한다. 이승훈의 올림픽 성적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다.
이번 대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첫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한국 대표팀은 지금까지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한국 선수단 전체로는 5번째 금메달이다. 한국은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효준, 스켈레톤 1인승 윤성빈,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가져왔다.
reap@newsis.com
- 이경훈·김성현, PGA 휴스턴 오픈 첫날 공동 17위 [휴스턴=AP/뉴시스] 이경훈이 28일(현지시각)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첫날 3번 페어웨이 나무 옆에서 러프샷하고 있다. 이경훈은 2언더파 68타로 첫날을 마쳤다. 2024.03.29.[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경훈(CJ)과 김성현(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약 122억원) 첫날 상위 20위권에 진입했다.이경훈은 2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적어내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이경훈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잡아낸 김성현 등과 공동 17위에 올랐다. 6언더파 64타를 친 공동 선두 윌슨 퍼, 테일러 무어(이상 미국)와 4타 차다.이경훈은 올해 8개 대회에 참가해 4차례나 컷 탈락했으나 지난 25일 막 내린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달 초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이다.올해 10개 대회에 출전한 김성현도 4차례 컷 탈락하는 등 부진했다. 김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지난 2월 WM 피닉스 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28위가 올해 가장 높은 순위다.1언더파 69타를 때린 김시우(CJ)는 공동 35위에 자리했다.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5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셰플러는 앞서 출전한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연달아 제패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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