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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첫골, 국제연맹 명예의전당 갔다
입력 2018.02.24. 14:36 댓글 0개【강릉=뉴시스】 스포츠부 =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동계올림픽 첫 득점 퍽이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명예의 전당’으로 들어갔다 아이스하키 미디어 컬러오브하키닷컴은 24일 “랜디 희수 그리핀이 기록한 단일팀의 역사적인 올림픽 득점 퍽이 캐나다 토론토 IIHF 명예의전당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득점자인 그리핀의 이름과 함께 ‘코리아:일본’전에서 넣은 골이라는 사실을 퍽에 기록했다.
그리핀은 14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별예선 B조 3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첫 골을 터트렸다. 스위스, 스웨덴에게 0-8로 패했던 단일팀은 일본전에서 0-2로 끌려가던 2피리어드 9분31초에 첫 득점을 했다.
IIHF 명예의전당 큐레이터 필 프리처드는 “그리핀의 퍽은 세계 하키관에서 공개한 다음 올림픽 역사관에서 영구 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핀은 “득점 당시 바운스가 튀면서 행운이 따른 골이었다. 내 이름이 하키 명예의전당에 남겨진다니 믿을 수 없다”며 기뻐했다. “아직까지도 올림픽에서 뛰었다는 사실이 얼떨떨하다. 엄청난 경험이었다. 나중에 꼭 명예의전당을 방문 하겠다.”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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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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