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리 "♥문지인에 프러포즈하고 30분간 울었다"뉴시스
- 성매매부터 노예노동까지 강제노동의 불법 수익, 연간 316조여원뉴시스
- 여 한동훈·이철규, 비례 공천 놓고 충돌···"당직 걸겠다"뉴시스
- "지난해 지구온도 174년 이래 최고···빙하녹고 해수면↑"뉴시스
- 엔비디아, "BYD 등 中 전기차업체들과의 협력 대폭 확대" 발표뉴시스
- 마약 취해 웃통 벗고 거리 활보한 작곡가 구속기소뉴시스
- 이영애 "쌍둥이 자녀에게 화날 때 소리 지른다"뉴시스
- 거제 장승포 해안, 마비성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 검출뉴시스
- '메시 노쇼' 中친선경기 주최측, 격노 中팬들에 입장권 가격 50% 환불 밝혀뉴시스
- "4강 직행 보인다" LG, 정관장 누르고 9년 만에 8연승뉴시스
"알 20개 낳았다" 인도네시아 소년 주장
입력 2018.02.24. 09:30 댓글 0개【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인도네시아의 한 10대 소년이 지난 2년 동안 알 20개를 낳았다고 주장해 의료진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고와 지역에 사는 '아크말'이라는 이름의 14살 소년은 지난 2016년부터 자신이 꾸준히 알을 낳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크말의 아버지 '루슬리'도 자신의 아들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루슬리는 "지난 2년간 내 아들은 알 18개를 낳았다. 그리고 오늘 2개를 더 낳아 총 20개가 됐다"면서 "첫 번째 알을 깨 보았는데, 안에는 노른자만 있었고 흰자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달 후 다른 알을 깨 봤더니, 노른자는 없고 흰자 만으로 채워져 있었다"라고 했다.
이로 인해 소년은 몇 차례 입원을 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의료진이 보는 앞에서 알 2개를 낳기도 했다.
의료진이 소년의 골반 부분을 엑스레이 촬영한 결과, 직장이 위치한 부근에서 알 모양의 물체가 찍혔다.
그러나 의료진은 "과학적으로 인간의 몸에서 알이 형성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특히 소화기관에서는 더욱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소년이 알을 고의로 자신의 직장에 넣은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년이 알을 넣는 것을 우리가 직접 본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년의 아버지는 의료진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왜 그 애가 그런 일을 하겠냐"며 부인했다.
의료진은 소년을 병원에 격리 조치했다. 병원 측은 그에게 어떤 알도 제공하지 않을 계획으로 소년이 정말로 알을 낳는지 지켜볼 방침이다.
chkim@newsis.com
- 성매매부터 노예노동까지 강제노동의 불법 수익, 연간 316조여원 [베를린=AP/뉴시스]길버트 훙보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이 2022년 11월29일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성매매에서부터 노예 노동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강제노동으로 인한 불법 이익이 연간 2360억 달러(316조1220억원)에 달하는 '터무니없는' 금액으로 증가했다고 유엔 국제노동기구(ILO)가 19일 밝혔다. 2024.03.19.[제네바(스위스)=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성매매에서부터 노예 노동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강제노동으로 인한 불법 이익이 연간 2360억 달러(316조1220억원)에 달하는 '터무니없는' 금액으로 증가했다고 유엔 국제노동기구(ILO)가 19일 밝혔다.ILO는 특히 성 착취가 범죄자들에게 세금을 회피하도록 하는 이러한 불법 수익의 4분의 3을 차지한다고 2021년 전 세계 강제노동에 대한 집계 보고서에서 지적했다.ILO는 2021년 추정치는 가장 최근 추정치인 10년 전에 비해 37%, 640억 달러(85조7280억원) 증가했다면서,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착취당하고 각 피해자로부터 더 많은 현금이 탈취된 결과라고 말했다.ILO는 2360억 달러의 액수는 EU 회원국인 크로아티아의 경제 생산량과 맞먹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나 삼성 같은 거대 기술기업들의 연간 수입을 뛰어넘는 규모라고 지적했다.길버트 훙보 ILO 사무총장은 "강제노동은 부패를 조장하고 범죄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추가적 착취를 장려할 수 있다"며 이러한 문제에 맞서기 위해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성명에서"강제 노동은 빈곤과 착취의 순환을 영속시키고 인간 존엄성의 핵심을 찌른다.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 · 엔비디아, "BYD 등 中 전기차업체들과의 협력 대폭 확대" 발표
- · '메시 노쇼' 中친선경기 주최측, 격노 中팬들에 입장권 가격 50% 환불 밝혀
- · 홍콩, 간첩행위 겨냥한 새 국가안보보호법 만장일치 채택
- · 카타르 "이-하마스 휴전 조심스럽게 낙관"[이-팔 전쟁]
- 1광주 청년 500명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최대 200만원..
- 2文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폐지···"인위적 인상 없애 稅부담..
- 3소형주택·지방 미분양 아파트, 취득세 주택수 제외···"최대 4..
- 4광주 도심 아파트서 불···거주자 40대 사망..
- 5화장 집착男 "외모때문에 왕따 당했다" 충격 사연..
- 6경찰, 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압색..
- 7"함평을 광주로 편입하겠다"는 새미래 후보···공약 논란..
- 8"헛웃음만..." 충격의 나성범 이탈에 KIA..
- 9DL이앤씨,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4월 분양..
- 10광주·전남, 강풍 동반 황사비 5㎜ 내외…광양 건조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