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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연안여객선 이용객 900만 명 돌파 `역대 최대'
입력 2018.02.24. 07:00 수정 2018.02.24. 09:22 댓글 0개【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2017년 전남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900만명을 돌파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남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전년(848만 명) 보다 약 8% 늘어난 911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2010년 679만 명 수준이었던 것이 2013년 842만 명으로 점차 늘다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777만 명으로 주춤했으나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처럼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2014년부터 추진한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 2015년부터 브랜드시책으로 추진한 ‘가고 싶은 섬’ 가꾸기, 5월과 10월 긴 연휴, 큰 태풍 없는 안정적 날씨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여객선에 대한 국민 신뢰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도 한몫 했다.
전남도는 올해도 국비 188억 원으로 2014년부터 신축공사를 해 지난달 9일 준공한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의 연간 이용객(전년 121만 명)이 큰 폭으로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지 12곳의 방문객도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12곳 가운데 10곳은 사업을 완료했고, 2곳은 추진 중이다.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부터 도입되는 준공영제 확대 정책과 함께 연안여객선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섬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 전남자치경찰, '안전한 미래·행복한 전남' 실현 다짐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까지 이틀간 신안 라마다 호텔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 실현과 전남 자치경찰 인사·감사·평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까지 이틀간 신안 라마다 호텔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 실현과 전남 자치경찰 인사·감사·평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과 김재광 신안부군수, 자치경찰사무국 및 전남지방경찰청, 시군 경찰서 인사·감사·사무평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 3년차를 맞아 업무별 담당자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모두가 필요한 공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첫 날인 28일 자치경찰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유공자를 시상하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인사·감사·평가 추진계획을 공유해 자치경찰의 지속적인 발전과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또한 자치경찰사무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올해 감사계획 및 감사사례 설명과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29일엔 격무로 고생한 담당자의 마음 돌봄을 위해 음악을 통한 마음 치유 교육도 함께 펼쳐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은 자치경찰 인사·감사·평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담당 직원 간 소통을 통한 유기적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특색에 맞는 시책 추진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치했다.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을 통해 섬 지역 문제를 해결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치안 안전지대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조만형 위원장은 "전남자치경찰 분야 성과는 전남경찰청과 경찰서, 지구대·파출소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경찰관의 노고에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경찰과 적극 협력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전남을 만들고, 도민 바로 곁에서 함께하는 자치경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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