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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컨즈 오브 서머, 3년 만에 신곡 '원트 유 백'

입력 2018.02.23. 17:29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현재 호주를 대표하는 핫한 팝 밴드 '5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가 23일 새 싱글 '원트 유 백(Want You Back)'을 국내 발매했다고 유니버설뮤직이 밝혔다.

2015년 발매한 두 번째 앨범 '사운즈 굿 필스 굿(Sounds Good Feels Good)' 이후 3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원트 유 백'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애절한 마음을 표현하는 곡이다. 피아노 반주와 함께 잔잔한 보컬이 곡의 시작을 알린다. 후반부로 갈수록 강렬한 기타 리프가 더해진다.

유니버설뮤직은 "감정이 풍부하게 담긴 보컬 음색이 곡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 감성을 자극한다"고 소개했다.

5 세컨즈 오브 서머는 리드보컬 루크 헤밍스, 기타 마이클 클리포드, 베이스 캘럼 후드 그리고 드럼 애쉬튼 어윈 등 네 명으로 구성한다.

2014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그해 가장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밴드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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