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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부진에도 ICO 열풍은 여전…올해 들어 1조8000억원
입력 2018.02.23. 14:27 댓글 0개ICO 실체 불확실해 '고위험 투자' 지적도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해 말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올해 들어 가상화폐 시장이 부진한 모습이지만 신규 가상화폐를 시장에 내놓는 공개발행(ICO)은 여전히 활기를 띄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글로벌 리서치업체 토큰리포트 자료를 이용해 올해 들어 480개의 신규 가상화폐가 시장에 공개됐으며 판매 규모는 16억6000만 달러(약 1조8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ICO 규모가 65억 달러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올해 들어 가상화폐 공개가 더욱 활기를 띄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토큰리포트 자료에는 마감된 발행 제안만 집계돼 가장 규모가 큰 두 건이 포함되지 않았다. 모바일 메신저 운영사 텔레그램과 가상화폐 스팀, 비트쉐어 등을 만든 스타트업 블록원은 올해 ICO를 통해 20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다.
텔레그램은 최근 가상화폐 '그램'의 사전판매만으로 8억5000만달러의 자금을 모았다. 텔레그램은 조만간 2차 ICO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원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가상화폐 이오스의 ICO를 통해 사상 최대 규모인 15억 달러 이상을 모았다. 공개발행은 올해 6월까지 계속된다.
이는 올해 들어 부진에 빠진 가상화폐 시장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현재 1만 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는 비트코인은 지난해 고점(1만9400 달러) 대비 반토막이 났다. 지난해 12월 1300달러까지 올라 고점을 찍었던 이더리움은 800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 캐시도 1600 달러에서 1100 달러 수준가지 떨어진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시장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찾아 새로운 가상화폐로 흘러들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ICO 참여도 기존 가상화폐 거래와 마찬가지로 불확실성과 위험이 매우 큰 투자라는 경고를 내놓고 있다.
WSJ는 "가상화폐공개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며 "판매가 규제기관에 의해 증권 제공으로 간주될 수 있는지 불확실하고, 가상화폐를 공개하는 기업들도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가상화폐라는) '개념'을 내놓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ahk@newsis.com
- 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광주 도심 아파트 전경.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전세가격도 상승 전환 1주일 만에 보합세로 돌아서는 등 잠시 숨 고르기에 나선 모양새다.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낙폭이 확대되면서 -0.04% 하락했다.하지만 광주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지난주 하락폭이 가장 컸던 동구(-0.04%)는 -0.03%로 하락폭이 축소됐으며 남구(-0.04%)는 전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유지했다. 북구도 같은 기간 -0.02%에서 -0.01%로 하락폭이 축소됐다.상승세를 보였던 서구(0.03%)와 광산구(0.04%)는 각각 0.02%를 기록,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다.규모별로 보면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전용면적 40㎡이하의 경우 0.03%에서 -0.01%로 하락했으며 40㎡초과~60㎡이하는 지난주(0.07%)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최근 하락세가 계속됐던 85㎡초과~102㎡이하는 -0.17%에서 0.14%로 상승세를 보였다.아파트 연령별 통계에선 구축만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5년 이하(-0.05%) 신축의 경우 -20%로 하락폭이 커졌지만 15년 초과~20년 이하의 경우 0.04%에서 0.07%로, 20년 초과는 2주 연속 0.02%로 각각 상승세를 유지했다.전세가격은 상승 1주일 만에 보합세로 돌아섰다.남구와 광산구는 지난주와 동일한 0.03%,0.00%를 기록했지만 동구(0.01%→0.02%), 서구(0.05%→-0.01%), 북구(-0.02%→-0.01%) 등은 하락폭이 커지거나 유지됐다.규모별로는 40㎡초과~60㎡이하(0.09%→0.05%)만 상승세를 이어갔을 뿐 다른 규모의 경우 -0.01%~-0.05% 하락했다.85㎡초과~102㎡이하(0.13%)만 상승했을 뿐 다른 규모의 경우 최소 -0.01%~최대 -0.05% 하락했다.아파트 연령별에서는 지난주 0.04%로 반등했던 5년 이하 신축은 -0.08%로 다시 하락폭이 커졌으며 20년 초과(0.02%→0.06%→0.02%)만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하지만 전반적인 보합세를 보인 통계와 달리 시장 실거래에선 기존거래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된 '하락거래'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광주·전남 최대 부동산플랫폼인 사랑방 부동산의 실거래가 분석에 따르면 최근 1 주일새 광주지역서 거래된 360건 중 54.4%인 196건이 '하락거래'였으며 기존거래와 가격이 같았던 '보합'은 17건(4.72%), 상승거래는 147건(40.8%)이었다.한 부동산 관계자는 "2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하락 가격거래가 더 많은 상황"이라며 "상승으로 전환되려면 유의미한 변화가 있어야하는데 아직까지 그런 분위기는 체감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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