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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3월6일 정식 데뷔...'좋아' 열풍 이을까

입력 2018.02.23. 12:53 댓글 0개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좋아'로 주목받은 가수 민서(22)가 3월 정식 데뷔한다.

23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민서가 3월6일 정식 데뷔한다"며 "미스틱에서 약 5년 만에 나오는 여성 솔로"라고 밝혔다.

민서의 데뷔 앨범은 'The Diary of Youth(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다. '청춘의 일기장'이란 뜻으로, 20대 청춘을 대변하는 민서가 일기(노래) 4편을 통해 청춘의 공감대를 써내려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래 청춘이 느끼는 다양한 고민과 감정을 각기 다른 색깔로 풀어낸 일기 4편은 이날 '멋진 꿈(The Grand Dreams)'을 시작으로 하나씩 펼쳐진다.

첫 번째 일기 '멋진 꿈'은 민서의 설레고 풋풋한 꿈을 담은 노래로, 민서의 맑고 순수한 음색과 싱그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민서는 지난해 11월 발라드 '좋아'로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휩쓸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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