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기시다 "北日 간 성과 내는 관계 실현, 쌍방 이익에 합치"뉴시스
- 기시다 "올해 안 물가상승 뛰어넘는 임금상승 실현···내년부터 정착" 다짐뉴시스
- 노시환 2점포·문동주 호투···한화, SSG와 3연전 싹쓸이뉴시스
- 의정부 국힘 전희경·이형섭 합동출정식···한동훈 "규제해소 약속"뉴시스
- 구단 한 경기 최다 타이 25안타···LG 염경엽 감독 "다음 경기 기대"뉴시스
- 미국 2023년 경제성장 2.5% 확정···4분기는 연율 3.4%로 상향뉴시스
- 지난해 韓서 쇼츠 조회수 90% 성장···시청자도 40%↑뉴시스
- 선거운동 첫날부터 민주 후보, '편법 증여-대출' 논란뉴시스
- '쇼츠' 잘 살리니 구독자 수천만···국가 넘나드는 인기뉴시스
- 조국, 한동훈 '정치 개 같이' 발언에 "한 마디로 조금 켕기는 듯"뉴시스
"소량의 음주가 운동보다 장수에 더 효과적"
입력 2018.02.21. 20:21 댓글 0개【로스앤젤레스=신화/뉴시스】 김재영 기자 = 적당량의 음주가 운동보다 장수에 더 중요하다고 미 캘리포니아대(어바인) 연구팀이 발표했다.
2003년부터 90세 넘게 산 사람들의 습관을 연구해온 이 대학의 클라우디아 카와스 신경학 교수팀은 최근 연례 학술회의(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에서 장수한 노인들 상당수가 '알맞게' 술을 마셨다고 강조했다.
카와스 교수는 "아직 이를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심하지 않는, 알맞은 량의 음주가 장수에 좋다고 확신한다"고 회의에서 말했다.
90대 1700명의 습관과 평소 행동을 분석한 결과 대략 하루 두 잔(glass)의 알코올이나 와인을 마시는 것이 일찍 사망할 확률을 18% 낮추는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음주에 관한 연구는 결과가 엇갈리는 경우가 많다. 2017년 11월 전미 임상종양학협회는 가벼운 알코올 소비를 포함해서 그 어떤 음주도 결국 유방, 결장, 식도, 후두 및 입 부위의 암을 발생시킬 확률을 높인다고 경고했다.
kjy@newsis.com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10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