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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일본 피겨 2인자 우노 쇼마 '호텔서 엄마가 해준 밥 먹고 은메달 땄다'
입력 2018.02.21. 10:55 댓글 0개【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일본 남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우노 쇼마(21·宇野昌磨)가 은메달을 따기 전 강릉선수촌을 나와 호텔에서 지낸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뉴시스 취재 결과 우노 선수는 일본선수단이 지난 1일 강릉선수촌에 입촌한 이후부터 은메달을 거머쥔 이후까지 약 보름여 간 이 호텔에서 어머니와 함께 지낸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측에 따르면 우노 선수의 어머니는 아들보다 먼저 호텔에 들어왔고 아들의 뒷바라지를 했다.
특히 아들의 세끼 식사에 바짝 신경을 썼다. 우노는 고기류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우노의 어머니는 호텔 측에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호텔의 경우 객실에서 조리기구를 이용해 요리를 할 수 없게 돼 있다.
호텔 관계자는 "우노의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요리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청을 해서 조리실과 조리기구 등을 쓰도록 환경을 허용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우노 어머니의 자식 사랑이 대단한 것 같다. 어머니의 정성 때문인지 우노는 어머니가 직접 해준 밥을 먹고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게 됐다"며 "우리 호텔 입장에서도 기쁜 일"이라고 했다.
우노 선수는 지난 16~17일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피겨 스케이팅 쇼트·프리 프로그램에서 총점 306.90점을 받아 일본의 하뉴 유즈루의 금메달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한편 강릉선수촌에서는 1일 1만5000인분의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선수단은 강릉선수촌에서 식사를 하지 않고 있다. 일본의 유명 식품업체가 지원하는 일본선수단 전용 식당에서 모든 끼니의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일본 지상파 방송사인 TV도쿄 평창올림픽 취재팀 관계자는 "일본선수단이 자국 식품업체에서 마련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노로바이러스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고 말했다.
우노 쇼마 선수 모자가 숙박하는 호텔 측에서도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호텔로 오게 된 것은 아니다. 엄마와 함께 지내고 싶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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