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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통가구주 男 48.5세, 월소득 400만~500만원…3가구중 1가구 '나홀로 족'

입력 2018.02.15. 07:41 수정 2018.02.20. 09:55 댓글 0개

【서울=뉴시스】사회행정팀 = 서울의 보통가구주는 평균 나이 48.5세,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에 월평균 소득은 400만원에서 500만원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연구원의 ‘한눈에 보는 서울 2017’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서울의 보통 가구주는 평균 연령 48.5세의 남성으로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었다.

또한 평균 가구원수는 2.47명으로 전년의 2.64명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서울의 세대당 평균 가족수는 2006년 2.56명이었으나 10년사이 0.19명이 줄어든 셈이다.

보고서는 “1인가구 증가, 비혼가구와 만혼 증가, 저출산 등으로 평균세대원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의 인구동향에 따르면 서울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1990년 28.3세에서 2016년 33.2세로 4.9세 증가했으며 여성은 25.6세에서 31.0세로 5.4세 증가했다.

합계출산율도 1993년 1.558명에서 2016년 0.940명으로 전국 합계출산율 1.172명에서 가장 낮았다.

서울의 1인가구는 30.1%로 3가구중 1가구는 '나홀로 족'이었으며 30년사이 무려 5배이상 늘었다.

보고서는 이에따라 이런 추세라면 오는 2035년 1~2인 가구는 전체가구의 68.0%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월소득은 전체가구의 20.4%가 400만~500만원, 20.1%는 300만~400만원의 소득분포를 나타냈다.

월평균 200만원 미만의 저소득 가구 비율이 높은 생활권은 서북생활권(17.0%), 도심권(16.8%), 동북1생활권(16.7%)순이었고 500만원이상 고소득가구는 동남1생활권(41.6%), 동남2생활권(39.4%), 서북생활권(32.2%)에 많이 분포돼 있었다.

seoul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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