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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파트 전국 매매가격 상승폭 유지, 전세가격은 하락

입력 2018.02.14. 14:38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건설부동산부= 한국감정원이 2018년 2월 2주(2.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상승, 전세가격은 0.06% 하락하였다.

매매의 경우 겨울 비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신규입주물량 증가 및 미국 국채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상승 등으로 하방압력이 커진 가운데, 수도권은 입지여건이 양호하고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상승하였으나 전반적으로는 재건축 규제 기조 등으로 매수관망세 확산되었고 지방은 경기가 침체된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 가 지속 됐다.

그중 서울(0.29%), 강원(0.11%), 광주(0.07%) 등은 상승하였고, 충남(-0.23%), 울산(-0.18%), 경남(-0.18%)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 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정부의 재건축시장 규제 기조와 더불어 신DTI 시행 및 금리상승, 단기급등 부담 등으로 매수심리 위축되며 강남권을 중심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 됐다.

전세는 전국적 -0.06%의 하락폭을 유지 했다. 수요가 감소한 반면, 신규 입주물량은 증가하여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호한 거주여건으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국지적으로 상승하였으나 적정수요 대비 공급물량이 많은 지역은 하락세 지속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하락 했다.

서울은 인근 신도시 물량공급으로 안정세 지속되는 가운데,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 단지는 상승하였으나, 강남3구 등에서 수요 감소로 하락하며 상승에서 보합 전환 됐다.

특히 노후 재건축 단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위례지구 공급물량 증가 및 겨울방학 이사수요 마무리로 서초·강남구는 하락 전환되고, 송파구는 하락세 이어가며 전체적으로 하락 전환 됐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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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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