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지역 경제계 설 나눔 '훈훈'

입력 2018.02.14. 09:16 댓글 0개
광주지방국세청, 아동육아 시설에 위문품 등 전달
현대차 광주본부, 농산물 판로개척·봉사활동 전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계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1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광주지방국세청은 이날 남구 송하동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광주국세청은 한부모 가정, 영세·독거노인, 지체장애인 보호시설 등 경제·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 후원을 매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은항 청장은 "앞으로도 소외 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적극 후원하고 지속되는 경제불황 등으로 얼어붙은 기부문화에 따뜻한 훈풍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도 이날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광주나자렛집과 소년소녀가장 그룹홈 '길상원' 등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광주세관은 지난 1996년부터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금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을 후원하는 사랑나눔 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양승권 세관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기업인 금호고속도 이날 목포 상리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배식 및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금호고속 봉사단은 목포 상리사회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무료급식 배식의 전 과정과 설거지, 청소 등에 참여하여 일손을 도왔다. 아울러 복지관 주변 아파트 단지 내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분들을 위해 도시락 반찬을 배달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계가 소외된 이웃돕기에 적극 나서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은 광주지방국세청과 금호고속이 지역 불우시설에 위문품 전달하는 등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금호고속은 지난2013년부터 목포 상리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생활관리사와 함께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설 음식을 전달하고 명절 덕담을 나누는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날 전달한 식료품이 어르신들에게 명절의 정을 느끼고 건강한 설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광주지역본부도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분도와안나개미꽃동산(사랑의 식당)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식사 배식 봉사 활동을 벌였다. 또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중인 장성 홍길동마을에서 구입한 쌀, 사과 등 11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도 사랑의 식당에 기부해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

현대차 광주지역본부는 농산물 전달로 후원중인 1사1촌 마을의 농산물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고, 건강하게 재배된 우리 농산물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대접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아울렛 수완점 샤롯데봉사단 20여명은 설을 맞아 광산구 무진대로에 위치한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내 장애인 세대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경기자 uglykid7@hanmail.net

김현주기자 5151kh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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