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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경찰, 네타냐후 부패 혐의 기소의견 검찰 송치

입력 2018.02.14. 03:59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이스라엘 경찰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부패 혐의에 대해 검찰에 기소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예루살렘포스트 등 이스라엘 매체들은 13일(현지시간) 경찰이 네탸냐후 총리의 2가지 부패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이를 참고해 추후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

AP통신은 경찰의 조치가 네타탸후 총리에게 즉각적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매우 난처한 상황이 조성됐다며 네타냐후 사퇴 목소리가 더욱 거세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디어 거물 등 부유층으로부터 각종 뇌물을 받고, 자신에게 유리한 보도를 위해 이스라엘 일간지들과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부패 의혹을 일절 부인하고 있다.

네타냐후는 8년간 여러 스캔들을 헤치고 총리직을 유지하면서 정치 생명력을 과시했으나 이번에는 측근인 아리 하로우 전 총리 비서실장이 증인으로 나서면서 기소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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