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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풍력발전 사업자에게 2억원 받은 청송군의원 구속

입력 2018.02.13. 17:59 댓글 0개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은 풍력발전소 설립과 관련해 사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청송군의원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청송에서 풍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한 사업자 B씨로부터 20여차례에 걸쳐 2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차명계좌를 이용해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B씨 회사는 청송군 안덕면·현서면·현덕면 등에 걸쳐 있는 면봉산에 86㎿ 풍력발전기 24기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10기는 건설 허가가 났다. 또 추가로 14기를 건설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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