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설연휴 음주구급출동 30%↑…응급시 119로

입력 2018.02.13. 12:00 수정 2018.02.13. 13:30 댓글 0개

【서울=뉴시스】사회정책팀 = 소방청은 설 명절 음주사고가 평소보다 30% 증가함에 따라 연휴기간 119에 신고하면 이용 가능한 병원·약국 안내와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심정지 등 급성질환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신속한 구급차 출동과 함께 구급차가 도착하는 동안 응급처치 지도를 받게 된다.

13일 소방청 구급상황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응급의료상담은 하루평균 1만3175건(총건수 5만2750건)으로 지난해 일평균 3787건(총건수 138만2327건)에 비해 상담건수가 247.9% 증가했다.

응급의료상담중 의료상담(병원·약국 안내)이 1만1327건(총건수 4만5306건)으로 가장 많았고 증가율도 499.9%로 가장 높았다.

소방청은 설 연휴 응급의료상담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의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응급의료 상담) 인력을 기존인력 204명에 추가로 88명을 증원키로 했다.

또한 스마트폰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한 병원?약국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구급출동 현황에 의하면 평소에 비해 음주로 인한 구급출동이 30% 증가해 음주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 강대훈 119구급과장은 “연휴기간 국민들이 병원과 약국의 이용과 의료상담을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소방청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jungchek@newsis.com

lst0121@newsis.com

일반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