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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식]한빛원전, 전통시장도 살리고 이웃도 챙기고

입력 2018.02.07. 17:18 수정 2018.06.22. 13:22 댓글 0개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빛원전, 전통시장도 살리고 이웃도 챙기고

한국수력원자력㈜ 영광 한빛원자력본부는 7일 영광매일시장에서 노사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창호 본부장과 김석봉 노조위원장 등 직원들로 구성된 한빛봉사대원 70여명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미리 준비해온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청과류, 건어물,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봉사단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1800만원 상당의 명절물품은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영광지역 사회복지시설 22곳에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은 한빛본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러브펀드'를 재원으로 구입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빛원전 사회봉사대는 설 명절을 전후로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 마을, 결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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