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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 시리아 중부 공습 재개..1명 죽고 20여명 부상( 2보)

입력 2024.05.30. 06:51 댓글 0개
시리아 국방부 발표.. 홈스와 해안도시 바니야스 피격
시리아인권관측소 "소녀 1명 사망.. 부상자 20명"확인
올해 시리아 공격 43회..군인 142명 민간인 13명 살해
[다마스쿠스( 시리아)=AP/뉴시스] 4월 1일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대사관내 영사관 건물을 미사일로 공격, 구조대가 잔해 속에서 생존자들을 찾고 있다. 이란군 지휘관을 포함해 7명이 숨진 이 공격은 이스라엘군이 골란고원에서 미사일을 조준 발사하면서 시작되었다. 2024. 05. 30.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군이 29일(현지시간) 시리아 국내 여러 곳에 대한 폭격을 다시 시작해서 소녀 1명이 죽고 10명의 민간인들이 부상을 당했다고 시리아 국방부가 이 날 발표했다.

시리아 국방부는 이 날 오후 7시 30분( 현지시간. 16시30분 GMT) 부터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국경 방향으로부터 공습을 시작했으며 중부 홈스 주의 군부대 한 곳과 해안도시 바니야스의 한 아파트 건물을 폭격했다고 밝혔다.

이 번 공격은 런던에 본부를 둔 전쟁감시기구 시리아 인권관측소도 확인, 발표했다. 인권관측소는 바니야스 시내의 나푸스 산에서 두 차례의 폭발이 일어나 어린 소녀 한 명이 죽고 20여명의 주민들이 다쳤다고 밝혔다.

또한 시리아 동부의 홈스 주에서도 알-푸르글루스 지역에 있는 한 군부대를 향해 이스라엘군이 미사일 공격을 가해 검은 연기 기둥이 치솟았다고 인권관측소는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2024년 초부터 시리아 국내를 향해 총 43차례 조준 공격을 가했으며 시리아군 142명과 민간인 13명을 살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4월 1일에는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소속 영사관 건물에 미사일 공격을 가해 역내 외교시설 폭파라는 국제 외교상 전무후무한 도발을 했고, 국제사회의 강력한 비난 속에서도 이스라엘의 시리아 때리기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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