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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년간 위기가구 4만6765명 발굴

입력 2024.05.30. 06:00 댓글 0개
안전망 역할…1인당 위기가구 발굴 1.4명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전경. 2023.07.1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5년간 총 4만6765명의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했다고 30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인력을 활용해 빈곤·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신(新)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효율적 대응을 위해 구축하는 인적 안전망으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인당 복지위기가구 발굴 인원도 2022년 1.05명에서 2023년 1.4명으로 늘었으며, 발굴한 복지위기가구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총 8만8278건의 각종 공적·민간·기타 지원책도 제공했다.

재단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명확한 역할을 확립하고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77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10회 방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과 활동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복지사각지대·복지위기가구의 정의, 관련 사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의 필요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정의 및 활동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재단은 현장 방문 교육과 더불어 전 자치구·동에 교육 자료를 배포해 활동 시 상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은 "복지위기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지금 제일 가까운 곳에서 복지위기가구를 살필 수 있는 지역주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강화로 더 많은 위기가구가 발굴되고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지원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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