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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최종 선정

입력 2024.05.21. 13:20 댓글 0개
로봇이 암환자·첫 방문 환자 동행 안내 등
[부산=뉴시스] 다음달 중으로 해운대백병원에 도입될 예정인 안내로봇 가상 사진. (사진=해운대백병원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사업화 직전 단계의 로봇을 수요처에 실증해 국내외 로봇 시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총액 5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해운대백병원은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인 '빅웨이브로보틱스'와 함께 이번 사업에 지원해 '안내 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로봇 통합관제시스템을 이용한 병원 내 층간 연계 동행 안내'다. 로봇은 승강기에 탑승하지 않고, 각 층에 위치한 로봇들이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서로 연계돼 층간 이동하는 환자를 동행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실증 내용은 ▲암 환자 동행 안내 ▲첫 방문 환자 동행 안내 ▲야간 약국 동행 안내 등이다.

해운대백병원은 다음달 중으로 해당 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해운대백병원 서비스혁신센터장 조현진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내원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금까지 수도권 지역에 편중돼 있던 로봇통합 관제시스템이 지방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운대백병원이 동남권 디지털 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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