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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5개 마을에 '댁내 방송 장비' 설치···관내 22곳 완료

입력 2024.04.23. 14:21 댓글 0개
스마트폰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마을 방송
미처 듣지 못한 방송도 다시 듣기 가능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23일,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5개 마을에 '댁내 방송 장비(무선송수신기, 확성기, 댁내 수신기)' 설치를 완료했다.사진은 이상근 고성군수가 삼산면 해명마을에서 댁내 무선방송을 청취하고 있다.(사진=고성군 제공).2024.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3일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5개 마을에 '댁내 방송 장비(무선송수신기, 확성기, 댁내 수신기)' 설치를 완료했다.

고성군은 마을 방송시스템을 확대 보강하고, 여건상 무선 방송 시스템이 필요한 마을에 댁내 방송 장비를 년차적으로 성치하고 있다.

군은 현재의 유선 공통 확성기 방식에서 무선 방송 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까지 관내 22개 마을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향후 예산확보 여부에 따라 댁내 무선 방송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현대식 주택의 경우, 방음이 잘 되어 외부 옥외 스피커 방송이 실내 거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 어렵고, 마을 주민 대부분이 고령자라 마을 방송 청취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는 이번에 각 가정에 설치된 댁내 방송수신기로 많은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을 무선 방송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간편하게 마을 방송을 할 수 있게 하고, 주민들은 집 안에 설치된 무선 수신기(확성기)를 통해 편리하게 마을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방송녹음기능이 적용되어 미처 듣지 못한 방송도 다시 듣기를 통해 언제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부가적인 기능으로 날짜 및 시간, 온·습도까지 표시되어 일상생활에서의 실용적 가치도 높다.

고성군 관계자는 “마을 무선 방송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마을 방송이 가능해졌다”라며 “신속한 정보전달로 주민의 편의와 알권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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