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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국 고속도로 불시 단속···음주운전 14건 적발

입력 2024.04.19. 06:00 댓글 0개
고속도로 음주 사고 5년간 400건 안팎
날 풀리는 4~5월부터 연말까지 사고 잦아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지난해 12월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마포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들이 음주운전 현장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2023.12.09.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경찰청은 전날(18일) 오후 9시부터 2시간여 동안 전국 39개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음주와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 차량을 불시 단속한 결과, 음주 운전 14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중 면허정지(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는 8건, 면허취소(혈중알코올농도 0.08% 초과)는 6건이었다. 이밖에 무면허 운전 4건, 불법 체류 1건이 단속됐다.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 차량은 적발되지 않았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한해 고속도로 음주 사고는 ▲2019년 399건 ▲2020년 418명 ▲2021년 427명 ▲2022년 443명 ▲2023년 396명으로 꾸준히 400건 안팎을 오르내렸다.

월별로는 날이 따뜻해지는 4~5월부터 연말까지, 요일별로는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음주 사고 발생 빈도가 잦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 사고가 증가하기 전 운전자의 음주운전에 대한 의식을 선제적으로 억제하고자 전국 고속도로의 주요 요금소 39개소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며 "운전자 본인과 통행 차량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음주 운전은 절대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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