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 1차관, 모리셔스 총리 예방···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뉴시스
- 현대해상,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대상 확대뉴시스
-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 박차···중진공, 기정원과 맞손뉴시스
- 코스피 2595.46(▲0.44%), 코스닥 833.38(▲0.04%), 원·달러 환율 1380.0원(▼6.8원) 개장[시황] 뉴시스
- 북한강서 조업하던 어민,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뉴시스
- 박보람 떠나고 슬픔 빠진 가요계···로이킴·허영지 등 추모글뉴시스
- "콜레라와의 전쟁" 벌어진 아프리카···믿을 건 K-백신 뿐뉴시스
- LGU+, IPTV서 '미드' CSI·FBI·NCIS 새 시즌 국내 독점 공개뉴시스
- 마포로4구역에 23층 주거·청년 복합시설···공동주택 100세대뉴시스
- "꽈배기를 해외로" GS25,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나서뉴시스
대한레저스포츠協 전남지회 10일 출범
입력 2013.05.06. 18:29 댓글 0개전남지역 레저스포츠 발전을 견인할 협의회가 출범한다.
(사)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는 10일 오후 2시 전남 목포시 알리앙스 웨딩컨벤션홀에서 전남지회장(지회장 권상용)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인증단체인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 전남지회는 지난 3일 창립총회를 갖고 유달경기장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권 지회장은 "선진국의 레저스포츠는 일상생활에서 탈피해 자연친화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홍보하고 체험활동과 축제를 통해 미래의 선진화된 레저스포츠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발대식에는 명재선 대한레저스포츠협회 총재를 비롯해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종득 목포시장, 레저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김천상무, 연장 혈투 끝에 부산 잡고 코리안컵 16강 진출 이진용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천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천상무가 부산을 잡고 코리아컵 16강에 진출했다.18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다.김천상무는 연장전 끝에 부산을 제압하며 코리아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김천상무는 이날 경기에서 신병 선수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리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김태현, 김민덕, 조진우, 박수일이 포백을 구축하고 중앙은 부상에서 복귀한 원두재와 서민우, 구본철이 출전했다.스리톱은 김대원, 유강현, 김민준이 선발로 나섰다.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부산의 일격에 당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전반 15분, 부산의 빠른 역습에 한 번에 수비라인이 허물어지며 선제골을 내줬다.처음 손발을 맞춘 선수들 간의 조직력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다.김천상무는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높은 라인을 유지하며 부산을 거세게 몰아붙였다.김천상무는 실점 후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전반 18분 유강현이 부산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하게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이어진 박수일과 김대원의 슈팅도 번번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동점 골을 노리던 김천상무는 끝내 결과를 만들어 냈다.전반 40분, 침투하는 김민준을 향해 유강현이 환상적인 발리 패스를 내줬고 김민준이 단독 돌파 끝에 동점 골을 만들어 내며 전반전을 마쳤다.김천상무는 빠르게 승부수를 던졌다.정정용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유강현과 모재현, 김태현과 이진용을 교체했다.특히 교체를 통해 이진용을 오른쪽 풀백에 기용하며 전반전보다 공격적으로 수비진을 높게 끌어올렸다.교체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후반 67분, 이진용이 부산 페널티 박스까지 쇄도하며 혼전 상황을 만들었고, 모재현이 흘러나온 공을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골키퍼 발에 걸리고 말았다.김천상무는 계속해서 교체카드를 활용하며 역전 골을 노렸다.최기윤, 이상민, 윤종규가 투입되고 김대원, 김민준, 서민우가 빠졌다.김천상무는 부산의 역습에 다시 한번 일격을 맞았다.후반 89분 수비진영 사이로 침투하는 안병준의 빠른 역습에 실점하며 리드를 허용했다.후반 추가시간 7분 동안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패색이 짙어졌지만, 종료 1분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박수일의 중거리 시도가 수비에 맞고 굴절됐다.이어 공을 받은 윤종규의 낮은 크로스를 침투하는 이진용이 마무리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마지막 교체카드로 원두재를 빼고 홍욱현을 투입한 김천상무는 역전 골을 위해 활발하게 공격에 임했다.혈투가 이어지던 연장 전반 추가시간, 부산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최기윤의 패스를 받은 구본철이 중거리슛으로 부산의 골망을 가르며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남은 시간 김천상무는 동점을 노리는 부산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김천상무의 16강 상대는 김해시청축구단을 꺾고 올라온 인천 유나이티드로, 오는 6월 19일 맞대결 예정이다.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0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포항 원정경기를 치른다.◎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 · UAE 물리친 황선홍호, 중국 잡고 8강 조기 진출 노린다
- · 고성 유스호스텔 건립 연내 준공 청신호···올해 사업비 100억원 조기 확보
- · 광주장애인육상, 올 해 첫 대회서 날았다
- · '광주오픈 첫 승' 홍성찬 "기세 몰아 우승 노린다"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광주 실종 여중생' 신상 공개···키 157..
- 2[무잇슈] 광주서 실종된 10대 여중생, 경기도 이천엔 왜?..
- 3부산 시민단체, 에어부산 신임 대표 사퇴 촉구..
- 4"대출금리 내렸는데"···美국채 급등에 다시 뛰나..
- 5"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 보장하라"..
- 6'저수지 추락 아내 살해' 숨진 무기수···재심서 현장 재검증..
- 7'법정관리 신청' 지역건설업체, 회생 취소도 ..
- 8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471억 들여 2026년 완공..
- 9경남도,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추진..
- 10부산 민주당 "부산시, 에어부산 분리매각 산은 눈치 안 봐야"..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