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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역도팀 창단…선수단 6명 규모

입력 2018.01.23. 15:54 수정 2018.01.23. 17:23 댓글 0개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23일 창단됐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은방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김응식 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김동용 시역도연맹회장, 선수들,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윤 시장은 창단식에서 고광구 코치와 전대운, 김상윤, 최다희, 박건영, 문정선 선수 등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시청 역도팀 선수단기를 수여했다.

광주지역에서는 광주은행 역도팀이 지난 1993년 창단됐다가 2015년 말 해체됐으며 이후 시 체육회 소속으로 전환했다.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역도를 비롯해 보디빌딩, 육상, 양궁, 근대 5종 등 5개 종목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우수 역도 인재들이 전국체전과 국제대회에서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며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광주의 꿈과 희망을 들어올리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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