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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25일 농공상 中企제품 박람회 개막

입력 2013.04.23. 14:31 댓글 0개

㈜광주신세계는 법인설립 18주년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8일간 ‘제 7회 광주∙전남 농공상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를 광주신세계 백화점 1층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주∙전남지역 26개 중소업체를 선정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총 350여종 상품의 판매와 전시,홍보가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형 박람회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연 1회만 진행했던 행사를 연간 2회로 확대하고 전체 참여 업체 중 40% 가량을 신규업체로 선정했다.

참여 업체들은 지역우수 농특산물, 2차 가공식품, 생활∙가구∙가전제품, 화장품∙일상용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우수중소기업들로 지난 16일 광주신세계 바이어들이 중소기업청에서 상품 품평회를 통해 총 26개 업체를 최종 엄선했다.

지난 3월 광주신세계에 입점한 지역 수공예품 작가 브랜드인 ‘오`핸즈’와 지난 2007년 대한민국 특허대전수상 및 특허출원, 실용신안등록, 디자인등록 상표 등록 등 5개 부문의 산업재산권을 획득한 ‘제일에스지’, 생활잡화 브랜드 지역업체인 ‘㈜루미코리아’ 등이 참여한다.

광주신세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한 교육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개막식에는 광주신세계 유신열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형석 광주시 경제부시장, 이의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박매호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연합회장, 김보곤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지원 협의회장, 선형채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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