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새벽 광주 금호동 아파트서 모녀 추락사

입력 2024.03.04. 12:15 댓글 0개

새벽시간대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가 추락해 숨졌다.

4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8분께 서구 금호동 모 아파트 지상주차장과 화단에서 A(30)씨와 B(7)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남편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와 B양은 이미 숨진 뒤였다.

조사결과 A씨와 B양의 신체에서 목이 졸린 흔적을 비롯한 범죄 혐의점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었으며, 우울증으로 치료받은 전력도 없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을 의뢰하는 한편, 아파트 CCTV 영상과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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