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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1월 중국채 해외보유 5개월째↑···"환율 헤지로 증가"

입력 2024.02.26. 14:06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해외투자가는 2024년 1월 중국 위안화 채권 보유를 5개월 연속 늘렸다고 신보재경(信報財經)과 재신망(財新網), 홍콩경제일보 등이 26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인민은행 상하이 총부가 내놓은 최신통계를 인용해 해외투자가가 은행간시장에서 거래하는 위안화 채권 보유액이 1월 말 시점에 3조8700억 위안(약 715조600억원 5376억6000만 달러)으로 전월 3조6700억 위안보다 2000억 위안, 5.45% 증가했다고 전했다.

순유입한 자금 대부분은 환율 헤지에 의한 것이다. 헤지 코스트를 감안하고서도 리턴(수익)이 매력적인 게 주된 배경이라고 한다.

해외투자가의 중국채 보유액은 은행간시장 전체 가운데 2.8% 정도를 차지했다. 5개월 동안 7000억 위안 가까이 증대했다.

지난해 5월과 6월은 증가하다가 7월 이래 2개월 동안 축소했다. 다시 9월부터 지속해서 늘어났다.

해외투자가가 보유한 중국채는 국채가 2조3300억 위안으로 전체의 60.2%를 차지했다.

다음은 정책금융 채권으로 8400억 위안에 달하며 점유율이 21.7%에 이르렀다.

1월 해외 투자가의 은행간 채권시장에서 거래액은 1조8600억 위안으로 일일 거래액이 846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23일 달러/위안화 1년물 포워드 스왑은 마이너스 2691포인트로 거래돼 1년후 위안화가 달러에 대해 상승한다고 예고했다.

중국 온쇼어 채권 리던은 FX 스왑을 통한 환율 상승분과 합산하기 때문에 미국채를 보유하기보다도 토털 리턴이 더욱 크다.

현지 이코노미스트는 미중 금리차가 확대하는 한 이런 스왑 인센티브가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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