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2017 연차보고서’ 발간
입력 2018.01.21. 16:56 수정 2018.06.28. 09:32 댓글 0개광주문화재단이 지난해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서 광주의 활동을 기록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2017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는 광주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된지 4년이 되는 해로 지난해 광주문화재단은 미디어아트를 특화한 전시 30건 개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12건, 학술행사 9건 그리고 국제교류 4건등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과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보고서는 총 103쪽으로 ▲1장 미디어아트와 창조 ▲2장 미디아트와 확산 ▲3장 미디어아트와 교류 ▲4장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 ▲5장 향후계획 등 5장으로 구성돼 있다.
첫 장은 장민한 조선대 미학 교수가 특별기획원고를 기재했다. 장 교수는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지렛대로서 미디어아트 등에 대해 언급하며 미디어아트 축제가 관광산업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는 예산 증가와 미디어아트 전문 인력, 마케팅 전문 인력의 충원 필요를 강조했다.
1장 ‘미디어아트와 창조’의 장은 미디어아트와 관련된 창작활동을 ‘전시’, ‘레지던스’, ‘퍼포먼스’ 등으로 나누어 광주의 예술인들의 활동을 짚어본다.
2장 ‘미디어아트와 확산’ 장은 축제나 포럼 등을 통해 광주가 미디어아트를 시민들과 어떻게 공유하고자 노력했는지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문화포럼’, ‘미디어아트와 공공미술 심포지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 학술행사’ 등 학술행사 9건 개최를 통해 미디어 기술과 예술의 결합이라는 주제를 심도있게 접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3장 ‘미디어아트와 교류’의 장에서는 광주가 세계 속의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어떠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활동했는지 보여준다.
4장 ‘미디어아트와 플랫폼’에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의 허브공간으로 2017년 새롭게 문을 연 미디어아트 특화시설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져 있다.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은 2017년 3월 개관해 10개월 간 연간 방문객 8만5천명 성과를 만들며,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의 기반시설로서 입지를 굳혀나갔다.
5장 ‘향후계획’에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A.M.T센터 조성계획’과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등 창의도시 조성과 관련한 광주의 밑그림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차보고서’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문의 062-670-7452) 이윤주기자 storyoar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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