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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대비 대형마트 등 177곳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입력 2018.01.21. 11:54 수정 2018.01.21. 12:59 댓글 0개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는 설을 앞두고 2월 2일까지 12일간 전통시장, 종합여객시설, 공연장 등 177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군, 전기 및 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관리 주체 등 민관 합동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물의 구조 안전성과 전기·가스·소방 등의 겨울철 재난 취약요인 관리 실태, 유사시 비상 연락체계 등이다. .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하거나 설 연휴 이전에 보수, 보강이 이뤄지도록 해 도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할 방침이다.

윤석근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물 관리자와 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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