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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권창훈···디종, 스트라스부르에 2-3 패배

입력 2018.01.21. 09:16 댓글 0개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교체로 경기에 나선 권창훈(디종)이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권창훈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2017~2018 리그앙 22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2-3으로 뒤진 후반 36분 교체 투입됐다.

권창훈은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짧은 시간 탓에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경기를 끝냈다. 디종은 2-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디종은 7승4무11패(승점 25)를 기록하며 14위로 추락했다.

디종은 전반 5분과 17분 선제골과 추가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디종은 전반 33분과 45분 타바레스가 멀티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32분 상대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리드를 허용했다.

권창훈은 후반 36분 프레더릭 삼마리타노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h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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