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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말 미세먼지 계속…"실외활동 자제해야"

입력 2018.01.20. 06:30 댓글 0개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이번 주말 대구·경북지역은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와 미세먼지가 여전히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20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전역은 미세먼지(PM2.5) 농도와 초미세먼지(PM10)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영하 10도, 청송·봉화 영하 9도, 상주·문경 영하 4도, 대구 영하 2도, 울릉도 3도, 독도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10도, 청도·영천·영덕 9도, 대구·성주 8도, 상주·문경 7도, 봉화·영양 6도, 봉화 5도 등을 가리키겠다.

21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영하 8도, 의성 영하 7도, 김천·성주 영하 5도, 청도·영주 영하 4도, 영천·문경 영하 3도, 독도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경주 9도, 김천·성주·안동 8도, 청송·예천 7도, 영주·독도 6도 등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에서 0.5~1.5m 안팎으로 일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는 불필요한 외출은 피하고 야외활동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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