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무안군, 농업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추진

입력 2018.01.19. 10:54 수정 2018.01.19. 11:49 댓글 0개
농가소득 향상과 농산물 생산비 절감에 기여

무안군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분야 11개 사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대상 사업은 ▲다목적 소형농기계 75대 ▲새기술보급시범 3개소 ▲논 타작물재배지원 590ha ▲양파전용비료지원 2,041ha ▲양파기계정식단지조성 750ha ▲양파기계(정식기,전엽기,파종기) 45대 ▲잎마늘 품종증식단지 3ha ▲ 원예작물 인프라 구축 15ha ▲틈새소득 작목육성지원 5ha ▲과수 친환경 유해조수피해방지 2천1백만원 ▲친환경 둠벙 100개소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1월 말(논·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은 2월말)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 사업 선정 기준에 따라 신속히 지원 대상을 확정, 영농편의를 위해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FTA에 대응해 생산비절감 농기계 지원과 농가 소득 향상 및 틈새소득 작목 육성을 위한 농업분야의 사업을 확대추진 할 계획”이며, “이번 지원 사업을 계기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박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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