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완도 방조제서 경운기 추락

입력 2018.01.19. 09:17 댓글 0개

완도의 방조제에서 경운기가 바다로 추락,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완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0분께 완도군 약산면 우두리 관산리 한 선착장 인근 방조제에서 윤모(80)씨가 몰던 경운기가 5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마을 주민 장모(78·여)씨와 박모(77·여)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완도=조성근기자 chosg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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