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지역본부는 ‘내맘N콕통장’ 릴레이 가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지역농협 조합장 및 범농협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맘N콕통장’ 가입 캠페인을 벌였다.

‘내맘N콕통장’은 비대면채널 급성장에 따른 금융소비자 소비패턴에 맞는 금융서비스 및 비금융서비스 개발 필요성에 따라 지난해 12월 출시됐다.

이 상품은 비대면채널 전용으로 입출식, 적립식, 거치식 세 가지 상품군이 있으며, 입출식 예금 가입시 100만원까지 최고 1.5%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광주농협 김일수 본부장은 “농축협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본인의 스마트폰에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됐다.

특히 도시에 계신 고객도 영업점 방문없이 내 고향 농축협 통장을 개설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고향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농촌발전을 위해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희망했다. 김현주기자 5151khj@hanmail.net